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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과 팀을 만드는 리더의 조건: 강점으로 팀을 설계하다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에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김 부장의 상사가 묻습니다.
"팀장이 뭐야?”
“팀원들 장단점을 파악해서 팀원들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는 사람 아니야?"
드라마 속 한 장면이지만, 이 질문은 현실의 리더들에게도 그대로 돌아옵니다.
나는 팀원들의 강점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그리고 그 강점이 발휘될 수 있도록 일을 제대로 맡기고 있는가?
영국의 조직행동학자이자 팀효과성에 대해 연구한 메러디스 벨빈 박사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다양한 행동 강점이 균형 있게 발휘되는 팀이 성공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글에서는 벨빈 팀 역할 진단을 실제 업무 위임과 배분에 연결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우리는 너무 달라요

많은 리더들은 자신의 강점 렌즈로 팀원을 평가하기 때문에 자신의 기준에 맞지 않는 팀원은
일 못하는 사람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마지막 10%까지 꼼꼼히 점검하는 완결자 성향의 리더라면 세부 마무리를 당연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추진자 성향의 팀원이 빠르게 추진하되 디테일이 다소 거친 결과물을 내놓으면,
"이 사람은 꼼꼼하지 않다"고 판단하게 되죠.
자신의 렌즈로만 바라볼 때, 리더는 팀원의 진짜 강점을 놓치게 될 수 있습니다
좋은 팀은 단순히 유능한 사람들이 모였다고 해서 성과가 나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 다른 강점이 상호 보완될 때, 진정한 팀 시너지가 발생합니다.

2. 역할마다 빛나는 업무가 다릅니다

메러디스 벨빈의 연구에 따르면 가장 뛰어난 성과를 발휘한 팀은 다양한 행동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뛰어난 성과를 내는 팀을 만들려면 9가지 벨빈팀역할 행동이 적절한 시기에 각각 수행되도록 해야 합니다.
9가지 벨빈 팀역할이란?
9가지 벨빈 팀역할은 자원탐색가, 분위기 조성자, 지휘조절자, 창조자, 냉철 판단자, 전문가, 추진자, 실행자, 완결자로 구성됩니다
9가지 팀 역할이 각각 각자의 강점을 잘 발휘하는 업무는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을 수 있습니다
팀원 한 명 한 명을 떠올리며 읽어보세요.
창조자 → 새로운 문제 해결, 기획 초안, 브레인스토밍
냉철 판단자 → 옵션 평가, 리스크 검토, 의사결정 지원
전문가 → 특정 분야 깊이 있는 조사와 자문
자원 탐색가 → 외부 네트워킹, 파트너십 발굴, 정보 수집
분위기 조성자 → 팀 갈등 중재, 협업 촉진, 신규 팀원 온보딩
지휘 조절자 → 회의 퍼실리테이션, 목표 설정, 역할 재배분
추진자 → 진척 독려, 장애물 제거
실행자 → 계획 수립, 프로세스 정비, 안정적인 반복 업무
완결자 → 최종 검수, 품질 관리, 마감 전 오류 점검
"아, 저 팀원은 이 역할에 딱 맞겠다"는 느낌이 드는 것, 그것이 강점 기반 위임의 시작입니다.

3. 추측이 아닌 과학으로 배분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질문 하나. 우리는 팀원의 역할 강점을 정말 정확하게 알고 있을까요?
Green Peak Partners와 Cornell University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95%의 리더가 자기인식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진정한 자기인식을 갖춘 리더는 10~15%에 불과합니다.
리더가 팀원을 바라보는 시선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눈에 보이는 팀원의 모습이 그 사람의 전부가 아닐 수 있습니다.
벨빈 팀역할 진단이 강력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자가진단에 동료의 관찰자 피드백을 결합해, 팀원 스스로도 몰랐던 강점을 데이터로 드러냅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를 배분하면, 감이 아닌 근거 있는 위임이 가능해집니다.

4. 배분의 방식이 팀 문화를 만듭니다

리더는 팀 문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팀 문화는 거창한 선언이 아니라, 매일의 업무 배분 방식에서 만들어집니다.
"이 일은 네 강점에 잘 발휘할 수 있는 업무라고 생각해서 맡기는 거야."
이 한 마디가 팀원의 몰입을 바꿉니다.
단순히 일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강점을 인정하고 무대를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이죠.
벨빈 박사가 연구한 고성과팀의 본질은 다양한 강점의 균형이었습니다.
9가지 역할 행동이 서로를 보완하며 균형 있게 발휘될 때, 팀 성과와 팀 문화가 동시에 달라집니다.
여러분, 이 글을 읽으면서 우리 팀의 빈자리가 떠오르신 게 있으신가요?
결국, 좋은 위임은 누구에게 어떤 일이 맞는지를 감이 아닌 근거로 결정할 때,
팀원도 리더도 훨씬 편안해집니다.
성공적인 팀 리더십은 "추측이 아닌 과학"이라는 벨빈의 메시지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리딩에지컨설팅은 벨빈 팀 역할 진단을 활용해 팀장이 강점 기반 위임을 실천하도록 돕는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팀의 강점 구조가 궁금하시다면 언제든지 함께 이야기 나눠보세요.
참고자료
Belbin Korea: 성과를 만드는 리더의 조건 : 자기인식과 팀 강점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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